여수 명절음식 판매 하는 곳 여서동 숙모네반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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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2. 9.
여수 명절음식 판매하는 곳 여서동 숙모네반찬점
벌써 설이 성큼 다가왔는데요, 2월 초순이다 보니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가는 것 같아요. 오늘은 여수 명절음식 판매하는 곳 한 군데를 소개해드릴까 싶어요. 알만한 여수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여서동 부영 7차 상가에 있는 숙모네반찬점 정말 오랫동안 꾸준한 맛을 내주기로 유명한 여수 노포 집이 아닐까 싶어요. 제가 어렸을 적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으니 대략 25년 이상 한 자리에서 꾸준히 장사하시는 것 같네요.
여수 여천 반찬가게 중 단연 최고
평소에는 반찬과 김치를 주로 판매하는데, 특정 음식이 필요해서 주문하면 그 음식도 대부분은 만들어서 준비해 주신답니다. 특히 김장철에는 일반 김치와는 다른 굴김치나 갈치 김치 등도 미리 주문을 부탁하면 레시피에 맞게 만들어주시곤 한답니다. 아는 사람만 아는 정말 동네 인증 맛집에다 커스텀 주문도 다 맞춰서 해주시니, 정말 음식 필요할 때 곤경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그런 고마운 여수 반찬가게인 것 같아요.
여수 명절음식 판매하는 숙모네반찬점
그리고 항상 명절이 다가오면 산적, 육전, 생선구이, 나물 등 상차리는데 필요한 음식들을 항상 준비해서 판매하는 편리한 반찬가게랍니다. 정말 10년 전에는 가족들과 뭔가 함께 만들어야 한다 이런 강박관념이 있었는데, 시대도 많이 변했고 막상 음식을 만드는 고생 때문에 가족 간에 다툼도 많아져서 한 7년 전부터는 명절 때마다 숙모네반찬점 와서 미리 주문해놓고 왔다갔다 할 때 받아가는 편입니다.
여수 명절음식 판매하는 곳이 이곳저곳 많을 테지만 25년을 한 곳에서 이렇게 꾸준히 장사할 수 있다는 건, 그 맛이 보장되기 때문 아닐까요? 오랜 시간 동안 여서동 문수동 외 여수 여천 지역 돌아보면서 정말 많은 개인 반찬가게나 오 레시피 같은 브랜드 반찬가게도 많이 봐왔지만 1년 2년 반짝하고 사라지는 곳들이 정말 수도 없이 많았던 것 같아요.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 자리에서 유지되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여수 여천 명절음식 판매하는 곳
그래도 저희 가족도 오래전부터 설날이나 추석 그리고 동지라던지 대보름 등등 뭔가 챙겨야 할 날이 있으면 항상 여수 숙모네반찬점 가서 사 오곤 한답니다. 대보름에 먹는 오곡밥도 다 만들어서 판매하시거든요. 오늘은 여수 여천 명절음식 판매하는곳 숙모네반찬점 잘 모르는 분들 많을것 같아 한 번 안내해 드렸어요. 오랫동안 여수 지역에서 살아온 분들은 이미 익숙할수도 있겠지만 세대가 많이 바뀌다보니 구도심 지역인 여서동에 있는 숨은 명소를 잘 모르는 분들도 많을것 같아요.
명절음식 판매하는곳 숙모네반찬 휴일 운영 시간
이번 설날에는 명절음식 만드느라 가족들 고생시키지 말고, 간편하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여수 숙모네반찬점 미리 들러서 한 번 이용해 보는 게 어떻까 싶어요. 보통 명절 때 보면 명절 당일 아침까지도 가게 문을 여는 것 같았어요.
저희는 명절 이틀 전 평일날에 가서 음식을 1차로 먹을 것들 사 오고(빨간 날 전날 만드시는 것 같았어요!), 명절 전날 산소 가면서 2차로 항상 들렸어요. 1차로 갈 때는 만든 음식들 바로 사 와서 따끈따끈하게 먹고, 2차는 산소 가서 사용할 음식이 부족해서 추가로 사서 갔답니다. 그런데 어떤 때는 다 팔리고 없어서 한 번 실패한 적도 있어서, 미리미리 조금 넉넉히 주문해서 사놓는 편이랍니다.
이번엔 명절음식 몽땅 사서 집콕을
이번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왠지 사람들이 먼저 사가버릴 것 같아서, 이미 지난주에 10만 원 먼저 선금으로 끊고 주문해놓았답니다. 10만 원 치 산다 해도 가족들이 많으니 생각보다 금방 먹어버리는데, 이번에도 왠지 걱정이네요. 이번 설에는 어디 나가지도 못할 것 같아서 집콕할 거 같은데, 더 주문해야 하나 고민 고민입니다.
여수 여천 명절음식 판매하는 곳 찾고 있다면 숙모네반찬점 완전 강추입니다. 예전에 한 번 서시 장하고 가격 비교해봤었는데 비슷하거나 더 착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그 이후에는 아예 어디 비교도 안 해보고 명절엔 바로 직행입니다. 이번 설에도 음식 몽땅 사놓고 와이프 몸 편히 쉬게 해 놨으니, 저도 좀 편해지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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