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프로그램 관리 폴더 확인 방법
- 카테고리 없음
- 2021. 12. 10.
시작프로그램 관리 폴더 확인
컴퓨터 업무용으로 사용하다 보면 매일매일 반복적으로 열게 되는 프로그램이나 파일들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메모장을 열어서 매일매일 할 일을 저장하곤 하는데요, 스케쥴러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보다 조금 불편함은 있지만 그래도 막상 하다 보니 메모장이 제일 편하고 안전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메모 파일을 부팅되자마자 여는데 아이콘 누르는 것도 귀찮아서 아예 부팅되면 해당 메모장 파일이 열리도록 등록을 해놓았습니다. 실제로 2초 정도 시간이면 메모 파일을 열 수 있지만 앞으로 평생 그 과정은 반복한다고 생각하니 시간도 아깝고 내 손가락 관절도 아까운 느낌이 들어서 시작프로그램 관리 폴더에 메모장 파일 바로가기를 등록했습니다.
바탕화면에서 윈도키와 R 키를 같이 눌러주면 실행 메뉴가 열리는데요, 여기서 shell:startup 글자를 적고 확인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윈도우 시작프로그램 폴더가 열립니다. 이 폴더에 실행하고 싶은 특정 파일이나 바로가기를 등록해놓으면 매일매일 컴퓨터를 켤 때마다 하는 과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시작프로그램 폴더를 찾아 과정을 알아두는 고전적인 방법도 알면 좋겠지만, 간단히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윈도+R 키에서 명령어를 입력해 간단히 실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서 고생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실제 폴더를 찾아간다면
실제 폴더는 로밍에서 마소를 지나 윈도 시작 메뉴, 프로그램 이후 시작프로그램으로 찾아가야 하는데 위의 실행 명령어를 입력하면 간단하게 열 수 있습니다. 혹시나 몇 가지를 등록할까 말까 고민한다면 바탕화면에 이 폴더의 바로가기를 하나 만들어놓으면 더욱 간단하게 들어올 수도 있겠죠?
원본 vs 바로가기 차이
평소에는 바로가기 파일을 정말 싫어하는데요, 굳이 똑같은걸 두 개 만들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고 바탕화면이 너무 지저분해지기 때문에 되도록 원본을 사용하지 바로가기를 애용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시작프로그램 폴더에는 원본 파일이 아닌 바로가기를 만들어서 등록해 놓아야 합니다.
원본은 오른쪽이고 왼쪽의 바로가기 파일은 보면 하단에 작은 화살표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화살표가 있는 아이콘은 99% 바로가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등록 이유
이렇게 바로가기를 시작 폴더에 등록하는 이유는 원본 파일의 위치가 변경되어도 바로가기가 어느 정도까지는 이동된 파일의 위치를 추적하여 그대로 실행해주기 때문입니다. 원본 파일을 등록해놓은 경우는 메모장 같은 파일만 할 수 있기도 하고 메모장은 해당 파일을 열어야 할 때 그 폴더를 다시 열어줘야 하는데, 시작 폴더를 찾는 과정이 생각보다 번거롭기 때문에 바로가기를 등록하는 편이 좋습니다. 다른 설치된 프로그램은 당연히 바로가기를 등록해야겠지요.
시작프로그램 관리
바탕화면 하단의 시작표시줄 오른쪽을 누르면 작업 관리자 메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윈도 10부터는 작업 관리자 메뉴를 통해 시작프로그램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작업 관리자를 실행하면 프로세스 탭으로 열리는데 그 옆에 보면 성능, 앱 기록, 시작프로그램 등의 탭이 별도로 있습니다.
여기서 시작프로그램을 선택해주면 하단에 실행 예약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태에서 사용함과 사용 안 함 등으로 간단히 바꿀 수 있으니,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것들이 부팅과 함께 실행된다면 이 부분을 한 번 점검해보는 것이 좋고, 내가 항상 사용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가기를 만들어서 시작 폴더에 등록하면 업무 생활의 윤택함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